가설주택에 사는 여러분들의 요청에 따라 즐거운 ‘떡메치기’를 개최
집회소도 절구통 주위도 부엌도 모두모두 웃음 가득!
▲“영차! 영차!” 하고 같이 응원을 하게 되는 것이 떡메치기의 매력 |
히로노마치와 카와우치무라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이와키시 요쓰쿠라마치 오니고에 지구의 가설주택에서 12월 20일 요쓰쿠라지구 고령자클럽연합회 주최로 ‘우애 살롱’ 떡메치기가 개최되었습니다. “가설주택 여러분의 가장 많은 의견이 ‘떡이 먹고 싶다’ 는 것이었습니다. 소망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고령자클럽에서 약 20킬로의 쌀을 준비했습니다. 이와키시 사회복지협의회 요쓰쿠라지구 협의회와 히로노마치 지역 포괄지원센터 등 많은 관련단체의 협력을 얻어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요쓰쿠라 고령자클럽연합회의 네모토 회장은 말합니다. 개최 당일은 매서운 북풍이 불었지만 절구통 주변도 집회소도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찹쌀떡’, ‘인절미’, ‘오로시떡’ 을 만드는 부엌도 활기가 넘쳤습니다.
▲능숙하게 ‘찹쌀떡’ ‘인절미’ ‘오로시떡’ 을 만드는 요쓰쿠라지구 고령자클럽연합회 여러분 |
▲찹쌀을 찌는 가마는 이와키시 요쓰쿠라지구 민생아동위원 여러분의 담당 |
“올해는 늘 보내던 설처럼 보낼 수는 없지만 예쁜 떡을 먹을 수 있어서 기뻐요.”라고 네모토 키에코(히로노마치 주민) 씨는 말합니다. 니시야마 토시유키, 야스코 씨 부부(카와우치무라 주민)는 “한 발 앞서 설날 기분을 맛볼 수 있었어요. 일부러 갖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갓 만든 떡은 맛도 각별해 120인분의 떡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들 뱃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갓 만든 떡은 부드럽고 맛있어~” |
▲“모든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입니다” 라고 말하는 네모토 회장 |
(취재일: 2011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