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법인 J네트(일본이송・이동서비스 지역네트연합회)를 통해서 모인 사람들과 함께 물건을 사러 가거나 세탁, 목욕, 통원 등 픽업서비스를 계속했던 도리이 씨. 종사한 사람들은 6월18일 현재 총 460명에 달했습니다. |
효고현이송서비스네트워크의 도리이 미쓰구 씨는 4월1일부터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는 이송서비스를 해왔습니다. 다무라시, 이와키시로 거점을 옮기면서 활동해왔던 도리이 씨는 나미에마치 주민들이 피난한 니혼마쓰시에서의 이송서비스는 희망이 있는 한 계속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송서비스 단골손님이 있는 노지온천은 나미에마치 임시 사무소가 있는 니혼마쓰시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버스 안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즐거움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보답하고 싶습니다」 그러고 나면 다무라시에 거점을 옮겨서 이송서비스의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나서 돌아가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한신대지진 때 도와주셨고 또 가르쳐주셨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도움을 드리는 차례입니다」
▲2차 피난처인 노지온천에서 버스에 타는 나미에마치 주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