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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문패로 거리에 표정을

고오리마치 고오리역앞 응급가설주택(300호)에는 나미에마치 여러분들이 입주해 계십니다. 가설주택은 모두 같은 구조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자기집이 어딘지 잘 못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오리마치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표시가 되는 문패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나미에마치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90세대가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제작을 담당한 분은 지역 볼런티어 스탭과 고오리마치 조호중학교 학생들입니다. 중학생 다운 참신한 감각으로 만든 컬러풀한 문패는 거리까지 밝게 하는 멋진 선물이 되었습니다.

▲「“잘 써졌나?” “ 긴장된다”
(2011.8.3. 고오리마치 고오리역앞 응급가설주택집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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